이름한자가 너무 어려워요.
호적상 이름에서 한자(漢字)가 잘못 올라가 있어 불편을 겪는 사람이 많습니다.

예를 들어 호적상 이름은 '소자(○子)'인데, 이 이름에서의 앞글자인 '소'자는 옥편에도 나와 있지 않고, 또 대법원에서 정한 인명용 한자도 아니라면 하다못해 주민등록증을 낸다 하더라도 큰 불편이 따르겠지요.

법원에서는 인명용 한자를 3천 자 이내로 정해 놓고 이 인묭용 한자 외에 이름은 출생 신고 때 받아 주지 않게 법적 제도를 마련해 놓았습니다.

그러나, 이미 올라가 있는 이름은 어쩔 수가 없겠지요.
그래도, 이름을 쓰다 보면 사람들이 잘 모르는 글자이거나 컴퓨터 자판에도 나와 있는 글자가 아닌 경우, 심지어 옥편에도 없는 글자인 경우, 모두 불편이 안 따를 수가 없을 것입니다.

법원에서는 이런 불편한 한자로 구성된 한자 이름을 가진 이가 개명 신청을 낼 경우 허가를 잘 내 주고 있습니다.